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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은 아주 우울하지 않게 시작되고 있어서 기쁘다.
이제 일만 찾으면 된다! 그리고 토요일 불어 학원 등록만 하면 만사 오케이!!
입술을 계속 뜯고 있으면 더이상 뜯을 껍질이 없어서 아쉽다.
그 쯤 나오는 피는 나를 포기하게 만드는 유일한 요인. 아쉬움을 달래려 손톱 옆을 마구 뜯어본다. 내일은 2009년의 마지막 날. 쓸쓸한 감정이 들긴 해도 슬프진 않아 다행이다. 정말 많은 감정의 고통이 있었던 2009년은 영원히 안녕이고, 더이상의 후회는 없다.
관조, 회상, 예술의 길이 우리가 인생을 소유하고 체험하는 한가지 가능한 형식일 뿐 아니라 오직 단 하나의 가능한 형식이라고 본 최초의 인물이 프루스트이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시간관 때문에 이 시대의 유미주의 자체가 조금이라도 변하는 것은 아니다. 유미주의는 이를 통해 좀 더 온순한 외양을 띠게 될 따름인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관상의 온순함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프루스트에 의한 인생 가치의 전도는 병든 한 인간의, 생매장 된 한 인간의 자위와 자기기만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Arnold Hauser
+ 뻔한 내용, 뻔한 말은 듣고 싶지 않다. 평택에서는 화염병을 던지고 분말 소화기를 분사하고 쇠파이프를 맞아가며 하던 일을 계속 하게 해 달라고 외치고 있는데 누구는 떡볶이 가게 가서 어묵 하나 자시고 있네.
나는 어느 쪽 인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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